October 19, 2007

소풍 가자! ^^ 멸치 주먹밥, 유부초밥, 깻잎전, 게맛살 부침 & 계란말이





소풍 음식은 집에서 하는 음식보다 약간 더 짜게 간을 해야한다. 바깥에세 놀다 먹는 소풍 음식은 따뜻하게 해서 먹는게 아니기 때문에 싱거운 음식은 평소보다 더 싱겁게 느껴지고 정말 맛이 없습니다. 레시피 따라할때는 간을 충분히 맞추도록 노력해주세요 ^^
사실 이날 감자 샐러드도 준비 했는데 사진이 너무 못 나온 관계로 도저히 못 올리겠네요. 감자 샐러드가 소풍가면 인기 많아요. 특히 샌드위치 도시랑 준비할때~
또 만들어서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예쁜 소풍이 되기 위해서 추천하고 싶은 것은 일회용 젓가락을 예쁜 포장지에 싸서 리본으로 묵고 네임 태그 달아주세요. 예쁜 무늬의 포장지 대신에 재활용된 갈색 종이로 포장하고 노끈으로 묶어도 예뻐요.
소풍 갈때 얼려 놓은 야구르트도 아주 맛있어요. 꼭 챙겨 가시고 즐거운 소풍 되세요!

<계란말이 & 게맛살 전>

계란말이는 전 글을 보시면 됩니다.
게맛살은 소금으로 간한 푼 계란을 묻혀서 후라이 팬에 앞뒤로 지진다.
게맛살이랑 비슷한 빨강 계열 보다는 초록 빛나는 브로클리나 파슬리로 장식하는 센스 ^^

<멸치 주먹밥>

주먹밥을 할 밥은 절대 질게 하면 안 됩니다. 밥알이 꼬들꼬들해야 맛있어요.
간장하고 설탕과 물엿으로 잔 멸치를 달달 볶는다.
밥에다 멸치 참기름 그리고 김을 다 함께 버무린다.
여기서 김은 꼭 바싹바싹한 돌김이어야 한다. 눅눅해져 버린 김이나 재래김 같이 부드러운 김으로 하면 어설픈 주먹밥이 되어요.
일회용 비닐 장갑을 껴서 손으로 섞은 밥을 구로 만든다. 밥이 뜨거울때 구를 만들어야 붙는다.
별 하트 등등의 모양이 있는 예쁜 주먹 밥 틀 보신 적 있으시죠?
만들어서 바로 먹을거면 틀을 써서 예쁜 모양을 만들어 먹어도 괜찮아요.
하지만 소풍으로 가져갈 경우에는 쌀때 예뻤던 하트가 도착지에 가는 길에 다 풀어 흐트러져버리고 지저분해 보입니다.
구모양도 약간 흐트러지니깐 제일 안전한 방법이 랩으로 하나씩 하나씩 마는거예요.
랩 꼭지에 예쁜 리본으로 묶으면 랩이 풀어지는 걱정도 없고 보기도 더 예뻐요.
어느 도시락이든 옆에 빈 공간에 소세지 껴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있어요.
오징어 모양 등등 을 만들면 재밌어요. 꼭지에 깊숙히 칼집 3줄 내면 됩니다.
오징어에다 참깨로 눈도 만들어주세요. ^^
저는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재미없게 그냥 칼집만 냈습니다.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칼집이라도 꼭 내세요.

<유부초밥>

끝으로 유부초밥을 만들어 봅시다.
주먹밥에 쓰다 남은 꼬들꼬들한 밥에다 원하는 야채 (당근, 우엉, 오의, 등등) 와 참깨를 버무리고 유부에다 꾹꾹 넣어준다. 남은 당근으로 꽃 모양을 만들어서 사이사이에 끼면 더 돋 보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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